업무 영역 확장일까?
새로 투입된 프로젝트의 매니저를 맡아서 진행하게 되었다.
장장 5개월이 흘렀다. 새로운 도메인에 대한 지식을 쌓고, 현재까지 진행되었던 프로젝트의 상태를 파악하고, 그리고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개발팀 셋업까지 큰 경험이었다.
제한된 일정과 예산내에서 프로젝트를 셋업하기 위한 제안서의 작성과 그리고 적절한 개발팀을 꾸리기 위해서 개발사들의 면접과 역량을 파악 그리고 그 개발팀의 개발 셋업, 검증하기 위한 검증팀 셋업, 그리고 서비스 배포를 위해서 배포팀의 기준을 만족 시키기 위해한 요건들 확인등 정말 쉽지가 않았다. 이전에 개발 Fuction Leader로 있을 때는 내가 개발하는 모듈 (기능)에 대해서만 잘 파악하고 그 해당 이슈만 잘 해결하면 되었는데 전혀 다른 경험이었다.
새로운 개발 방법론인 Agile (Scrum)도 경험하게 되었다. 그러다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라는 Certification이 있다는 것도 따볼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코들 보고 로그를보고 스택을 보고 디버깅 Break 를 찍고 디버그 정보를 보고 함수들 로직을 보고, 재현되지 않는 이슈를 해결 하기 위해서 Psedo code를 작성해서 재현되는 코드를 반영해서 앱을 짜서 재현시켜도보고 했을 때가 더 좋았던거 같은데 이제는 전혀 다른 업무로 전환(?)아닌 전환을 하게 되었다.
나는 개발하는 것을 하나의 스포츠 팀이라고 생각한다. 각각의 개발자들은 역량이 다 다르다. 뛰어난 Skill을 가진 개발자도 있고, Test에 역량이 높은 개발자, DB에 역량이 높은 개발자, System을 잘하는 개발자등.. 이들을 잘 Manage해서 각 각의 성향에 맞게 업무를 주고 이끌어주고 하는게 마치 스포트 팀의 감독 또는 코치와 같다고 생각한다.
변화를 위한 변화.... 가 시작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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