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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스트레스가 아니라 겁이 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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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h. My Life 2019. 6. 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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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겪는 만병의 원인 = 스트레스

이 스트레스는 어디서 부터 기인하는지 그리고 이 스트레스의 본질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저자는 이야기 해주고 있다.

인간의 마음은 어디서 부터 시작되는 것일까? 나를 가두는 굴레는 남이 아니고 내가 가진 사고라는 것을 알면서도 왜 우리는 내 사고의 굴레에 갇혀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일까?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되는 것일까?

 

'나는 시간이 없어' = '나는 언제나 시간이 충분해'

 

어떤 생각이나 상상을 믿으면 몸에서는 화학반응이 일어나고 다시금 일련의 연관된 감정을 끌어낸다. = 우리의 상상력이 우리의 일상에 작은 불씨가 되어서 나를 화마속으로 집어넣어버린다. 어떤 상상력을 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신체와 나의 감정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정해진다. 저자가 말하는 이것을 나는 상상의 블랙홀이라고 여기고 싶다.

 

우리가 말하는 자아는 살면서 스스로 만들어내는 페르소나(persona)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즉 "자아는 사회생활 속에서 사람들로부터 비난받지 않기 위해 겉으로 드러내는, 자신의 본성과는 다른 태도나 성격. 사회의 규범과 관습을 내면화한 것이라 심리학의 정의" 처럼 자아는 가면이라는 것이다. 이런 자아가 생성된 것은 자아의 두려움 때문이라는 것이다. 우리 자아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자아의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 나를 버려야 나를 채울 수 있다는 것이다.

 

 나와의 관계를 먼저 찾아야 한다. 복잡한 것들을 다 버리고 나의 생각이 조용히 머물 수 있어야 한다.

 

나를 다시 채우고 내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서 우리는 훈련을 해야 한다. 감정의 닻을 어떻게 내리냐에 따라서 모든 상황이 달라지게 된다.

 두려움을 극복한 클리츠코의 이야기는 내가 어떻게 두려움을 이해하고 받아 들어야 하는지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우리는 직장 생황이든, 일상 생활이든 항상 두려움이 가득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나아가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가 중요하다. 이 대목에서 회사 업무와의 관계를 살펴보면 상사앞에서 PT를 할 때나 해외 고객을 만나서 협상할 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항상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었다.  이런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호흡을 바로하고 이 호흡을 통해서 나를 찾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 몸은 우리 스스템 즉 정신을 돕고자 하는 거다. = 호흡

 

저자가 전반적을 말하는 내용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몸은 거짓말하지 않느다. 

호흡을 통해 자신의 삶에서 자기 역할을 이해해 나간다.

고통스러운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저마다 호흡법은 다르다.

즐거움, 평온함, 경쾌함을 내버려 두자. 자신을 새롭게 해 보자. 숨을 쉬어라. 몸을 떨어라. 당신의 승리의 노래를 부르라!

 

우리 몸의 상태에 대해서 말을 시작하면서 두려움을 느끼는 우리 몸의 상태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이야기를 풀어주고 있다. 각 장마다 우리의 마인드 시프트를 위해 31가지를 정리해주고 있다. 

Mind-Shift 1 부터 시작해서

스트레스가 당신의 건강을 해친다고 생각하는가?

~

Mind-Shift 36 까지의 마인드 시프트

그냥 거침없이 사랑하자!

지금 그것부터 시작하자!

 

두려움은 나쁜 것, 뭔가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것에 대한 믿음에서 기인한다. 라는 말처럼 우리는 부정적인 것에 대한 믿음 보다는 나 자신의 좋은 것들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운전을 하다보면 끼어들기, 늦게가는 차, 차량 경적으로 인해서 보복 운전을 하기도 하고 평소에 순했지만, 운전대를 잡는 순간 욕을 입에 달고 살기도 한다. 이런듯 현대인들은 자신들의 두려움이 가득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 이런 것들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간단한 호흡으로 우리 신체를 이완시키는 훈련들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언급하고 있다.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하는 스트레스 환경에 있는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자신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